you-treasure 2018. 10. 23. 17:59

곽동현 순천만 국가정원 시월의 어느 멋진날 리허설

조퇴를 하고 열나게 뛰어 에살티를 타고 익산으로 가 케텍스로 갈아타고 순천으로

역으로 들어가는중 리허설 시작한다는 소식에 발만동동

택시를 잡아타고 친절한 아저씨의 눈치 빠름에 힘입어

국가정원 도착 백미터 선수처럼 뛰어 중간부터 나마 리허설을 볼 수있어 얼마나 다행이였는지...

문젠 급하게 꺼내 무작정 찍은데다 생각보다 먼거리 맘에 차지 않는 짤모양새에 시무룩

여러가지 복합적으로 머리아픈 상황에 대강 정리

길게 가고 싶은 이길에 잠시 발등이 찍혀 아픈데

약 좀 바르고 쉬다보면 상처 아물겠지

흉을 보며 교훈삼아 천천히 조심스레 가야겠지

곽동현이 아직 너무 이쁘니까...